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 경동119안전센터에서는 26일 안전사고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노인요양시설(성모재가복지원, 천사의 집)에 대해 목포시청 사회복지과 점검반과 합동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소방안전점검에서는 소화기 등 기초 소화설비 구비 및 작동상태확인, 화재경보설비확인, 피난시설 확보 여부 등에 대해 중점점검 하였고, 즉시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 하였고,

노인요양시설 관계자 간담회 및 시설이용자 39명에 대해 소방안전교육 실시하여 겨울철 방화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였다.

목포소방서 경동119안전센터장은 노인요양시설에서는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많기 때문에 화재발생시 인명피해가 큰 만큼 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화재예방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관내에서 겨울철 한건의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항만119 비금면 힘찬어린이집 소방안전교육 실시

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에서는 월동기를 맞아 화재에 대한 경각심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9일 비금면에 위치한 힘찬어린이집 45명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요령, 화재발생시 피난대피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소방차를 이용하여 화재진압 체험을 해보며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하였다.

한편 목포소방서 항만119안전센터 비금지역대(소방장 김호선)를 방문한 원장 선생님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이렇게 직접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며 즐겁게 안전의식을 생활화 할 수 있는 계기기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