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내 농촌지역에 일손 돕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추진한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보성소방서 118명이 총 10개의 농가를 방문해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작업장별 15명 이하로 분산 배치하여 양파·마늘·매실·감자·오디수확, 모내기 등 각 농가에 필요한 다양한 작업을 돕고 있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평상시에도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 코로나19로 더욱 걱정이 많을 농민을 도와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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