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지난 5월부터 전국 최초로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119생활안전전담대(이하 ‘전담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이 직접 군민을 찾아가는 전담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65세이상),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주택화재 예방안전진단 ▲생활의료서비스 ▲생활불편 위험 환경개선 ▲상시 지역 순찰을 통한 생활 속 위험 요소 제거 등의 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전담대는 3교대, 팀별3명(구조,구급,진압)으로 구성해 주간 상설, 야간 비상설로 운영하며 지난 5월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108가구 이상 군민 곁을 찾아가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119생활안전전담대가 직접 군민을 찾아가 기본의료서비스 및 생활불편해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생활안전에 스며들어 안전문화 정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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