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군 지리산 정원이 6월 전라남도 추천여행지로 선정되어 관광자원화된다.
김순호 군수는 7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지리산 정원, 구례수목원 등 적극적인 구례알리기를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6월 도내 3개 추천여행지 중 1개로 선정 된 지리산 정원, 구례수목원 등에 대해 홍보를 지시하고 이어 신속집행 실적제고 노력,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홍보, 코로나19 방역관리 철저 등 군정 현안에 대해 꼼꼼한 운영도 강조했다.
지리산정원은 지리산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존·보전하고자 조성된 산림휴양·문화·체험·교육 중심의 남도 최대의 산림복합휴양 공간이다.
지리산 자락의 지초봉(해발 601m)을 중심으로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성목적에 따라 각 사업장별로 관리 ․운영되고 있다.
또한 구례군 광의면에 위치한 구례수목원은 54ha의 산림면적 곳곳에 힐링숲속 정원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봄향기원, 겨울정원, 그늘정원, 외국화목원, 기후변화테마원, 자생식물원, 계류생태원, 전시온실 및 종자학습관 등이 자리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생나무들과 꽃들로 식재되어 한층 더 돋보이는 이색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수목원 내에는 지금까지 1,148종 13만본의 식물을 식재 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지리산권과 남부내륙의 식물 유전자원을 수집·보전하고 있다.
특히, 목련(39종), 수국(93종), 비비추(69종)가 구례수목원 내 특화식물로 식재되어 지리산 야생화와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취를 자아내고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추천여행지로 선정된 만큼 방문한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하고, 특히“청정지역 구례에 걸맞게 안전한 방문을 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3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