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 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거동 불편계층을 위한 친환경조명과 무선리모컨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고서면에 따르면, LG이노텍 광주공장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조명과 무선리모컨 교체사업을 추진해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과 중증 하지 장애인 80가구에 기존 형광등을 친환경 조명으로 교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기동대장인 김진호 대장은 “작은 재능이지만 이웃에 도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혜를 받은 중증장애인 정ㅇㅇ씨는 “이런 것이 있는 줄도 몰랐다. 이제는 불편한 다리를 이끌고 일어서지 않고 리모컨으로 전등을 켜고 끌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