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 독서 문학기행 문학 ‘시의 향기를 머금다’
  • 기사등록 2021-06-04 20:41:4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전남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회장 이동근)에서는 지난 3일 강진군 강진읍 영랑생가 및 시문학파기념관을 방문해 문학기행을 실시했다.

 

현장답사를 통해 문학작품에 대한 식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독서분위기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문학기행에는 문고지도자 20명이 참여해 문학을 통해서 불살랐던 우리나라 현대문학의 큰 자취를 남긴 시인 김영랑 생가에서 문학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문학기행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1930년대 순수시 운동을 전개했던 시문학파를 기념하는 시문학파기념관을 둘러보고,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익숙한 영랑 김윤식 시인의 생가 정취와 함께 곳곳에 세워진 작가의 시비를 감상하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었다.

 

이동근 문고회장은“이번 문학기행에 참여한 문고 지도자들이 현장 답사를 통해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독서의지를 자연스럽게 가져볼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문고여수시지부는 새마을이동도서관 운영과 백일장․사생대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알뜰도서교환전을 개최하여 국민 독서생활화를 위한 독서문화운동에 기여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384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서구, 찾아가는 통합 건강캠프
  •  기사 이미지 무등산국립공원을 물들인 샛노란 봄빛
  •  기사 이미지 포토1 - 물 위에 동백 꽃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i>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