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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애들아! 고흥 미래교육이 너희 꿈이 되어줄께! - 지역특성 기반으로 한 초-중 연계 특화프로그램 권역별 설명회 운영
  • 기사등록 2021-06-04 15:17:01
  • 수정 2021-06-04 17: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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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은(교육장 김정희)은 지난 5월 28일부터 7월 15일까지 도덕권역부터 13개 권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초-중 연계 특화프로그램 권역별 협의회를 운영한다.

초-중 연계 특화프로그램 권역별 협의회 운영 광경(이하사진/고흥교육지원청 제공)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 관계자, 초 ‧ 중학교 교원, 운영위원, 동창회, 학부모와 함께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교육 현안의 여론수렴을 위한 지역교육 대토론회를 겸하고 있다. 


토론회를 통해 친환경 생태교육, 우주항공교육 등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한 미래교육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고흥교육 방향에 대한 합의를 해 나갈 예정이다. 


6월 3일에 진행된 과역권역 협의회는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업 방향 및 취지 ▲지역특성을 기반으로 한 초-중 연계 특화프로그램 ▲농산어촌 유학마을 ▲미래형 통합운영학교 ▲ 질의 ‧ 응답 순으로 열띤 토론과 함께 진행됐다.

권역별 협의회에서 학부모가 지원 방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고흥군의회 김민열 의원은 “우주항공, 친환경 생태체험 등 지역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수가 증가했으면 한다. 이런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인재육성 지원금 확보 및 귀농 지원 등에 대한 군의회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과역초등학교 한 학부모는 “소규모 학교의 큰 고민은 학생수 확보라고 생각한다. 초-중 연계 특화교육프로그램이 실시되고 탄탄한 기초기본학력이 확보된다면 자연스럽게 외부학생은 유입될 것이다. 이러한 학교에서 우리 아이가 공부할 수 있도록 다른 학부모들과 여러가지 지원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역교육 권역별 대토론회를 겸한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과, 특기적성, 지역사회 연계교육 등의 특화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브랜드화해 나갈 것이다. 또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고 공부할 수 있는 ‘찾아오는 학교’를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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