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 방역당국이 3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남1482번(나주98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나주98번 확진자 A씨는 관내 스파시설 종사자로 지난 달 28일 전주시 카페창업 설명회에서 서울 강동구1740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별다른 이상 증세가 없는 무증상 감염자로 강동구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지난 2일 나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다음 날 양성 판정에 따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방역당국은 A씨의 가족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또한 동선 확인에 따른 소독 작업을 마치고 스파시설 동료직원 8명을 추가 검사했으며 방문객을 파악해 선별진료소 검사를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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