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 육성 위원회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생태계 조성, 지속가능한 정책 제안을 목적으로 하며 대상기간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로 중장기 계획 수립을 목표로 한다.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무안의 지역경제 특성과 사회서비스 현황 분석 ▲지역 특화형 사회적 비즈니스모델 발굴 ▲사회적 경제 관련 정책 진단 ▲중장기 전략 수행을 위한 추진 프로세스 제시 ▲민·관·학 협력 구축방안 등이다.
위원장인 김회필 부군수는 “앞으로 중간조직을 구성하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의 협력을 도모해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에는 현재 사회적경제기업 74곳이 운영 중이며, 군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판매 지원, 사회적기업 제품 시식의 날 운영, 청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아카데미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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