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지부장 이기석)는 순천여자중학교(교장 권순용)에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이마트 여수점과 골약초등학교 후원금으로 마련되었으며, 1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어있다.
후원물품은 순천여자중학교 위기가정 청소년 235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기석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장은 “이번 후원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 청소년에게 잘 전달되어, 지역사회 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순용 순천여자중학교장은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해 지역 내 여러 기관에서 힘써 주심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소중한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좋은마음센터를 운영하여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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