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배움의 울림이 있는 행복틔움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광영초등학교(교장 백금숙)에서는 6월 2일부터 21일까지 3~6학년을 대상으로 ‘2021. 광영 창의력 경진대회’를 전라남도광양발명교육센터(센터장 조정자)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에너지 신산업 시대를 맞아 융합적 사고력, 한정된 자원활용 능력, 팀워크,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친구야~ 학교 가자!’라는 주제로 미션을 수행하는 구슬이 굴러가는 장치를 제작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4인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재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제작하였으며, 2시간 동안 저마다의 창의성을 뽐내며 집중하여 제작하였다.
2일에 진행된 6학년부에서는 총 10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동지진보소’라는 팀이 주어진 모든 미션을 수행하고 45초간 작동되는 장치를 제작하여 금상을 차지하게 되었다.
‘동지진보소’팀의 홍지후 학생은 “지난해 보다 구슬도 1개 더 많고, 해결해야 할 미션도 어려웠지만 팀원들이 내는 작은 아이디어를 모아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문제일수록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협력하고, 작품 제작시 정교한 조작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금숙 교장은 “같은 조건 속에서 10가지 다른 해결 방법을 찾아내는 학생들의 눈빛 속에서 우리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았다.”라며 “급변하는 시대 변화 속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창의성을 신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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