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지난 2년 6개월여 동안 광주 서구 청소행정의 혁신을 위해 달려온 김수영의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수영 의원은 6월 2일 거버넌스센터가 주최,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대통령직속지방분권위원회, 한국일보 등의 후원으로 열린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전국 지자체 및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진,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미래 개척, 코로나19 대응 등 7개 분야에 대해 공모·심사 한 결과
청소분야 민간위탁의 폐단을 극복하고 투명하고 전문적인 청소행정 추진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수영 의원은 지난 30년동안 광주 서구의 청소분야 민간위탁을 받아온 한 대행업체의 친인척 채용 비리와 방만한 운영으로 서구의 청소행정의 질이 낮아져있음을 지적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민간위탁의 폐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관련 조례를 발의 하는 등 여러 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해결책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관련분야 대학교수, 환경운동가 등 각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최적 처리방안 모색 민관 거버넌스를 개최하여 여러 의견을 들었다.
김수영 의원을 포함한 여러 전문가들이 모인 민관 거버넌스에서 투명한 운영, 행정비용 미 발생을 통한 예산 절감, 전문적인 행정 추진 등 여러 장점이 있는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권고하였고
김 의원은 공단설립 추진위원회에 참여하여 공정하게 설립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2021년 하반기에 공단이 설립될 예정이다.
김수영 의원은 “지역사회에서 30년동안 이루어진 관행을 타파하기 굉장히 힘들었지만 주민이 뽑아준 의원으로서 예산과 행정을 더욱 철저히 감시하고 주민들과 함께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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