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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박보영, “계속 같이 살자” “좋아해” - 사랑 앞에 브레이크 없는 러블리 돌진 여주!
  • 기사등록 2021-06-02 10: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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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방송 화면 캡쳐[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서인국이 박보영을 위해 죽음을 감내할 정도로 커져버린 진심을 드러냈다서로에게 깊어질수록 애잔한 박보영과 서인국의 목숨담보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연출 권영일/극본 임메아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스튜디오드래곤) 8화에서는 본격적인 쌍방 직진을 시작한 인간 동경(박보영 분)과 초월적 존재 멸망(서인국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멸망은 동경을 향해 커져버린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이 참을 수 없는 감정을 도대체 뭐라고 불러야 하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그러니 그저 너라고 부를 밖에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동경의 이름을 부르며 그를 힘껏 껴안아 설렘을 터트렸다


이후 동경은 내가 존재해서 네가 불행한 거야라는 멸망의 말에 너 때문 아니야라며 그의 존재를 긍정해줬고멸망은 심장이 쿵 내려 앉은 듯 그를 바라보며 미소 지어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하지만 그 순간 동경은 사라지고 말았다소녀신(정지소 분)에 의해 소환된 것소녀신은 보여주고 싶었어네 덕분이니까걔가 자기보다 남을 불쌍해 한 건 처음이거든이라며 흙 밖에 없던 화분에 난 싹을 보여줘 멸망임을 예상케 했다


이에 동경은 너구나내 불행이 멸망 탓이라고 말한 거그렇게 말하지 마난 걔 때문에 불행한 적 없으니까라며 당당하게 멸망의 존재에 대한 생각을 표출했다.

 

이때 멸망은 동경을 찾아다녔지만소녀신의 계략에 의해 그 누구도 탁동경이란 존재 자체를 기억하지 못했다이에 동경과 다시 마주한 멸망은 무섭더라아무도 널 기억 못해서라며 진심을 전해 설렘을 불러왔다더욱이 멸망은 소녀신을 향해 다신 걔한테 손대지 마라며 분노를 표했고이에 소녀신은 내가 틀렸더라너 걔한테 사랑받고 있더라라며 헛된 희망도 희망이야헛된 사랑도 사랑이고라며 멸망이 동경에게 줬던 노란 튤립 다발을 되살려 건네멸망이 헛된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닌 노란 튤립을 동경에게 선물했던 이유를 궁금하게 했다.

 

이윽고 동경과 멸망의 쌍방 로맨스가 시작돼 시청자들의 심장을 떨리게 했다동경은 계속 같이 살자오늘도 같이 자고라며 멸망에게 진심을 전하는가 하면, “잡고 싶어서라며 그의 손을 잡는 등 사랑스러운 직진녀 매력을 폭발시켰다특히 동경은 멸망을 향해 좋아해좋아한다고 내가 널이라고 고백을 전하고 해사하게 미소 지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멸망은 동경의 행복 바라기로 변신해 설렘을 증폭시켰다멸망은 동경이 부모님과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언급하자 그 순간으로 시간이 되돌렸고행복해하는 동경을 바라보며 눈을 떼지 못했다이때 동경이 나 죽으면 말야남은 사람들이 다 날 잊었으면 좋겠어나 때문에 너무 슬프지 않게라고 말하며 소원을 쓰려고 하자멸망은 그의 말을 막으려는 듯 동경에게 입을 맞춰 보는 이들의 숨을 멎게 했다이어 멸망은 남 위해서 네 소원 쓰지 마웬만한 건 내가 이렇게 다 해줄 테니까라고 말해 심장을 콩닥거리게 했다.

 

무엇보다 방송 말미 멸망이 동경을 위해 모든 걸 바칠 각오를 내비쳐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동경과 멸망의 계약 조건은 100일 시한부인 동경이 죽기 직전 세상을 멸망시켜 달라는 소원을 말하지 않으면동경이 사랑하는 사람이 대신 죽는다는 것이에 멸망은 탁동경나 좋아해도 돼난 이제 너 말고 아무것도 상관없어졌으니까그러니까 선택해세상과 너를이라며 동경을 위해 기꺼이 죽음을 감내할 의지를 내비쳐 먹먹함을 선사했다특히 동경을 바라보는 멸망의 아련하고 깊은 눈빛이 가슴을 더욱 저릿하게 만들며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로맨스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이에 멸망’ 8화 방송 이후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멸망의 내레이션부터 놀이공원 장면까지 눈 뗄 틈 없었다”, “동경이 직진 아닌 돌진 수준이라 너무 좋다”, “동경이 엄마 만나는 장면에서 눈물 왈칵”, “세상과 너를 선택하라고 하는 멸망이 표정이 아른거려서 마음 아프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인간 ‘동경의 아슬아슬한 목숨담보 판타지 로맨스. 매주 월화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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