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법무부 목포준법지원센터(목포보호관찰소, 소장 배홍철)는 법원에서 사회 봉사 명령을 받은 사람들을 5월 7일부터 31일까지 5차례 총 44명을 투입, 목포시장애인요양원 환경정리, 목포시노인복지관 및 무안장애인종합복지관 사례관리 대상자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사회봉사대상자 투입은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우리지역 복지시설에서 법무부 목포준법지원센터에 국민공모 제도 신청을 통해 많은 인력 지원을 받게 되었다.
5월 13일과 18일에 목포시장애인복지관에 총 17명이 동원되어 장애인 이동 통로의 넝쿨 제거와 조경작업을 실시하였고, 5월 7일, 21일과 31일에 목포시노인복지관과 무안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례관리를 받는 고령자와 장애인 가정에 각각 9명을 투입되어 집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목포시장애인요양원 김진 원장은 “코로나19로 예전에 비해 도움과 후원이 줄어 시설 환경이 방치된 상태였는데, 많은 인원이 큰 도움을 주어 감사함을 느낀다.”며 소감을 나타내었고, 목포준법지원센터 배홍철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봉사 대상자들을 통해 우리 지역 복지 시설에 도움을 주어 보람을 느낀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겠다.”며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열의를 나타내었다.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에서는 사회봉사 국민공모 제도를 운영 중으로, 법무부 홈페이지나 목포준법지원센터(061-281-6470)를 통해 사회봉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별된 곳에 사회봉사 대상자들의 무료 도움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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