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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혜리-강한나-김도완 - 핑크빛 케미맛집 향기 솔솔~
  • 기사등록 2021-06-01 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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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tvN 간 떨어지는 동거[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간 떨어지는 동거가 방송과 함께 케미 맛집 향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연출 남성우극본 백선우최보림제작 스튜디오드래곤, JTBC 스튜디오)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방송 2회 만에 재기발랄한 연출과 위트 넘치는 대본배우들의 열연으로 안방극장의 이목을 단단히 붙들었다.

 

특히 간동거에서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999년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 분),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 인간 5년차 전직 구미호 양혜선(강한나 분), 사랑에 간과 쓸개 다 빼주는 순정호구남 도재진(김도완 분)까지 평범치 않은 이색 캐릭터들이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질거리게도 하고 시원한 웃음이 터져 나오게도 한다이에 간동거’ 측이 포스터 비컷을 공개한 가운데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특급 케미 세 쌍을 정리해봤다.

 

  1. 장기용-이혜리유쾌 달달 동거 케미

 

우여와 담이는 유쾌하고 달달한 동거 케미를 발산한다지난 1회에서는 동거 계약서를 주고 받는 과정에서 우여와 담이의 갑을 관계가 뒤바뀌며 펼쳐지는 상황들과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표정들이 시청자들을 배꼽을 잡게 했다담이는 구미호인 우여를 무서워하는 것도 잠시 구슬을 뺄 성과 보고를 받을 때에는 마치 직장 상사인 것처럼 첫 만남 때 보여준 패기 넘치는 모습은 다 어디로 갔나요?”라며 우여를 코너로 몰아 세워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모든 면에서 완벽할 것 같았던 우여는 그런 담이 앞에서는 반전의 허당 매력을 폭발했다이에 향후 로맨스 기류가 더해질 우여와 담이의 동거 케미에 기대가 높아진다.

 

  1. 장기용-강한나티격태격 구미호 케미

 

우여와 혜선의 허당 코믹 매력 만발 구미호 케미’ 또한 시청자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는다혜선은 우여보다 먼저 인간이 된 인간 5년차 전직 구미호앞서 1회에서 두 사람은 70여년 만에 재회했지만 반가운 기색을 보이기는커녕티격태격 현실 절친 모드로 이목을 끌었다특히 우여를 끊임없이 도발하는 혜선과 눈 하나 깜짝 하지 않는 우여의 대비가 웃음을 터트렸다혜선은 인간이 된 이후의 변화를 나열한 뒤 미안넌 이런 이야기 공감 못 할 텐데라며 약올렸지만 우여는 선을 넘는 건 여전하구나라며 응수했다그러나 혜선은 선을 넘는다는 표현을 알아듣지 못하고 동문서답해 또 한번 폭소를 자아냈다.

 

  1. 강한나-김도완상반된 매력 극과 극 케미

 

그런가 하면 혜선과 재진은 극과 극 케미를 지녀 기대를 높인다혜선은 쿨하고 도도한 매력의 소유자인 반면 재진은 이별의 아픔에 눈물 콧물을 다 짜내는 순정남 면모로 안방극장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이에 극과 극 매력이 철철 넘치는 혜선과 재진의 캐릭터만으로도 곧 보여질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가 치솟고 있다.

 

이처럼 간동거는 장기용-이혜리 동거 케미’, 장기용-강한나 구미호 케미’, 강한나-김도완 극과 극 케미까지 그야말로 무엇을 골라도 최고인 케미 맛집을 예고하고 있어극이 전개될수록 더욱 맛을 더할 이들의 꿀 케미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목 밤 10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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