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1일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기에 참석했다.
이날 한 시장은 우동교 충북남부보훈지청장과 함께 6.25 전쟁에 참전해 돌아가신 故정관훈님의 자(子) 정지홍 대한민국전몰유족회 청주시지회장의 자택에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았다.
이번 행사는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주시장이 청주시 국가유공자 1,271명을 대표하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장(長)에게 명패를 달아줌으로써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풍토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 시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예우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함으로써 국가유공자분들의 공로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은 전몰‧순직군경유족, 전상군경유족, 재일학도의용군인유족, 특별공로순직유족, 특수임무유족, 4‧19유족, 5‧18유족 등으로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명패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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