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경찰서(서장 박임규)는 지난 5. 25.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 과 계장, 경찰발전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발전협의회 협의회장 취임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문성삼 협의회장 취임식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보성경찰서 ‘20년 업무추진 실적 및 ’21년 주요추진업무계획을 보고하고 치안유지 대책, 치안서비스 향상을 위한 민·경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문성삼 신임 협의회장은 “전임 박재원 협의회장님의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여론을 전달하는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치안 인프라 구축에 적극 지원,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데 협력 하겠다” 다짐했다.

박임규 경찰서장은 “경찰 발전을 위해 응원해주는 경찰발전협의회가 있어 주민들에게 고품격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보성을 위해 원활한 소통창구 역할을 해 나가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