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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 ‘전방위전 돌입’ - 기획재정부 방문…내년도 지역현안, 국고건의사업 설명 -
  • 기사등록 2021-05-31 20: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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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권오봉 여수시장이 2022년도 지역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31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했다


          ▲ 권오봉 여수시장은 기획재정부를 나주범 재정혁신국장에게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승인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


이날 권 시장은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임기근 경제예산심의관나주범 재정혁신국장 등을 차례로 만나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바다와 미래를 잇다(Island Connecting Ocean and Future)'를 주제로 여수 진모지구 및 도서지역 일원에서 2026년 7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열릴 예정인‘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국제행사로 승인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2022년도 국고건의사업은 문화체육국토교통해양항만상하수도, 2023년 개항100주년 기념 연관사업 등 여수시 미래의 발전방향과 해양도시’ 모델제시를 위한 거시적 사업부터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은 생활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주요 건의사업은 거문도항 삼호교 신설 여수항 항만 친수공간 조성 사업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 10주년 기념사업 경제자유구역 순환도로망(돌산~경도 연도교건설사업 국동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율촌 도성마을 하수도 시설공사 학동 선소일원 악취방지 하수도 정비공사 유수율 향상을 위한 노후 상수관로 개량 민간투자사업(BTL) 등이다


  ▲ 권오봉 여수시장이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최상대 예산실장에게 내년도 지역현안 국고건의사업을 설명. 


2023년은 여수항 개항 100주년을 맞는 해로 여수항만과 도시 간 조화로운 발전과 국제 해양관광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여수항 항만 친수공간 조성 사업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경제자유구역 순환도로망(돌산~경도 연도교건설사업은 돌산대교가 만성적인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점을 강조하며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계획에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한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하수도 처리시설 정비사업 3건은 배수처리시설과 관로 정비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악취를 차단해 도시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임을 설명하며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권 시장은 대규모 SOC, 미래성장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절실함을 가지고 방문했다면서, “중앙부처국회 및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공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우리 시에서 건의한 사업이 예산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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