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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당노인복지관, 목포유달로타리클럽과 함께하는 사랑의 집 수리 봉사활동
  • 기사등록 2021-05-29 20: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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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지난 5월 19일(수요일)부터 5월 28(금요일) 까지 목포유달로타리클럽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40년 동안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는 목포유달로타리클럽은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추천받아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수리까지 해주고 있다.

 

하당노인복지관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을 지니고 계신 어르신을 추천하였고, 목포유달로타리클럽의 나눔으로 벽지 도배뿐만 아니라 장판 및 싱크대, 가스레인지 교체 등 어르신 혼자서는 감당하기 부담스러워서 하지 못했던 것들을 교체해 주었다.

 

지역사회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목포유달로타리클럽은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YWCA 미혼모와 다문화가정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목포아동원에는 2달에 1번씩 방문하는 등 아름다운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주거환경개선 지원을 받은 이점례(가명) 어르신께서는 “이 집에서 산 지 40년이나 됐지만 금전적 여유 때문에 공사할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목포유달로타리클럽 봉사자분들이 깨끗하게 집을 수리해 주어 정말 고맙고,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거 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하였다.

 

목포유달로타리클럽 회장(박문옥)은 "매년 좋은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했기 때문에 이러한 아름다운 성과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신성화 관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정기적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목포유달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는 말과 함께 “어르신께서 열악한 주거환경임에도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집 수리에 대한 생각조차 못 한 채 살고 계셔서 마음 한편이 무거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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