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보성군수입니다.
어제(27일) 21시 보성군에서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보성#15번, 보성#16번 확진자 관련
보성#15번 확진자는 어제 발생한 14번 확진자의 가족입니다. 보성#16번 확진자는 25일, 26일 우봉식당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이웃주민입니다.
◆보성군 검사현황
27일(목) 보성군 코로나19 검사자는 총 253명이며, 어제(27일) 21시 201명의 결과가 먼저 나왔고, 그 중 2명이 확진됐습니다.
나머지 52명은 오늘 오전 8시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후 계획
오늘도 미력면사무소에 선별진료소(09:00-11:00)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며, 도개2리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합니다.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미력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전수검사(66명)도 오늘 실시됩니다. 보성#16번 동선과 관련해 미력초등학교 등교를 중단합니다.
도개2리 주민 외에도 검사를 희망하시는 미력면민께서는 미력면사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보성#14번 확진자의 모친은 29일(토) 추가 검사를 실시합니다. 현재, 15번 16번 확진자의 동선을 파악하여, 밀접접촉자 분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동선이 파악 되는대로 안내드리겠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는 증상유무에 관계없이 선별진료소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보성군재난안전대책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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