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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 육성 ‘총력’ - 선정 시 현장 코칭, 판촉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혜택 주어져.
  • 기사등록 2021-05-27 18: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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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장성군이 6차 산업인 농촌융복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신규 인증 업체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제도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제조·가공(2차 산업)하거나 체험.관광 등의 서비스(3차 산업)와 연계하여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사업자를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인증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64일까지 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농식품유통과 식품산업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인증업체로 선정되면 3년간 인증사업자 표시현장 코칭 및 판촉 활동 지원, 농촌융복합산업 관련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산업(6차 산업활성화는 농업인에게는 신소득 창출 기회를소비자에게는 즐길거리 제공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신규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에서는 현재까지 14개 업체가 인증을 받았다지난 2015년 인증받은 백련동 편백농원의 경우 편백나무를 이용하여 편백도마편백오일 등 편백제품으로 가공하고 체험까지 연계하면서 연매출이 인증 전 대비 4배 가량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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