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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명사 초청 교양강좌 ‘희망아카데미’ 운영 - 오는 28일 오후 3시 방송인 이성미 ‘내가 사는 이유’ 첫 강연 - 11월까지 대면・온라인 병행 총 5회 진행
  • 기사등록 2021-05-27 14: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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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대표적인 평생학습 교양강좌인 ‘희망아카데미’를 운영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희망아카데미는 명사 초청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고자 마련됐다.

 

북구는 사회적 거리두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대면과 비대면 강좌를 병행한다.

 

오는 28일에는 개그우먼이자 방송인 이성미 씨가 강사로 참여해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내가 사는 이유’라는 주제로 첫 강연을 펼친다.

 

6월 23일에는 북구문화센터에서 이창용 강사의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의 미술기행’, 9월 15일과 10월 13일에는 북구평생학습관에서 이경상 교수의 ‘미래직업과 4차 산업혁명’, 엄길청 교수의 ‘불확실한 미래의 경제적 안정과 삶의 지혜’에 이어 11월 17일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박찬일 셰프의 ‘우리가 몰랐던 우리 맛의 비밀’ 강연이 진행된다.

 

모든 강연은 북구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하고 강연이 끝난 후에는 일주일 동안 다시 볼 수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 2007년 ‘경제아카데미’로 시작된 희망아카데미는 14년 동안 총 94회를 이어오면서 북구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교양강좌로 자리매김했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평생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넓히기 위해 강연 채널을 다양화한 만큼 알찬 내용으로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민선 7기 들어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수상,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 우수지자체 선정 등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배움과 나눔’의 지역공동체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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