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이 운영하는 한국천연염색박물관(관장 김왕식)은 지난 20일 전남대학교문화유산연구소(소장 김은정)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20일 전남대학교문화유산연구소 김은정 소장의 한국천연염색박물관 방문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은 문화유산관련 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협약 내용 및 범위는 "관련분야 공동연구 및 활용" 연구 인력과 정보의 공유 "위탁교육 또는 협동강좌 개설 " 구성원들의 실습으로 하였다.
전남대학교문화유산연구소는 전남지방의 문화유산 발굴, 재조명, 학술행상 등을 해 오고 있으며,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은 2006년에 개관 후 전통 천연염색의 발굴, 보급, 교육, 전시 등을 해오고 있다.
업무 협약과 관련해서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김왕식 관장은 “전통 천연염색과 직조, 복식문화 측면에서 양 기관이 공동 연구, 정보 공유 및 인재양성 등 업무 협조에 의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부분이 많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문화유산이 더욱더 발굴 및 보급되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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