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5월 중 고흥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소방관이 전통시장 점포의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고흥소방서 제공)
고흥 전통시장은 다수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에 주위의 점포 등으로 연소 확대와 피난로의 확보가 매우 어려워 고흥소방서에서는 지난 겨울부터 매월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봄철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의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및 가스, 전기시설 등 안전점검 ▲점포 별 화기 등 안전사용 관리·지도 ▲비상구, 소방통로확보, 자율안전점검 생활화 계도 ▲시장 상인회와 연계한 화재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이다.
이형우 고흥119안전센터장은 “안전한 전통시장을 위해 매월 점포 점검의 날을 실시할 예정이며 점포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