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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병원, 개선사례 발표․환자안전 4가지 약속 캠페인 - 환자․보호자․직원 모두가 안전한 병원 만들어요!
  • 기사등록 2021-05-24 19: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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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이 ‘With Safety-함께하는 환자안전’ 캠페인을 통해 환자안전 4대 실천을 약속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가 참여해 ‘안전한 병원’을 만들고자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환자 안전에 대한 마인드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전체 직원은 직․간접적으로 경험했던 환자 안전사고를 보고해 개선방안을 도출, 공유했다. 특히 환자안전 위험도와 빈도 등을 꼼꼼히 점검해 근본 원인을 분석하고, 실현 가능성․효과성 등 시스템적 개선 대책을 내놨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의료진이 지켜야 할 4가지 사항의 실천을 다짐했다. 이는 정확한 환자 확인과 안전한 수술․검사, 투약 오류를 막기 위해 환자가 꼭 가져와야 할 것, 말할 것, 질문할 것, 확인할 것 등 4가지의 실천 약속이다.

 

환자 안전문화 확립에 기여한 부서와 직원들에 대한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영진도 환자안전 라운딩을 통해 환자안전을 챙기고 있다. 신명근 원장 등 경영진은 정기적으로 각 부서를 방문, 환자안전과 관련된 사안을 직접 점검하고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신명근 원장은 “환자와 의료진은 물론 직원 간 효과적인 소통으로 환자안전을 최우선하면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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