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4일 전남 1338번(화순 72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남 1403번(화순 73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지난 19일 가족인 전남 1338번의 간호를 위해 다른 지역에 있는 코로나19 치료병원에 동반 입소했었다.
전남 1403번은 치료병원 입소 중 확진돼 지역 이동 동선은 없다.
화순군은 전남 1285번과 관련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강화하고, 자가격리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2일 자가격리자 94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최근 일상 공간과 가족·지인 간 사적 모임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다른 지역 방문·이동, 사적 모임, 가족 간 모임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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