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지와 상담을 통한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라남도와 함께 ‘ 찾아가는 상담, 청소년 동반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동반자는 만 9세~24세의 위기청소년에 1:1 상담을 통하여 심리적 어려움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활용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상담분야에 자격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 전남지역에 상담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을 가정이나 학교 등 청소년들의 삶의 현장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전문가를 의미한다.
우리 재단은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청소년 대상 대면상담활동이 제한을 받는 가운데 특별히 비대면 상담과 사이버 상담을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심리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소년동반자 찾아가는 상담’은 청소년 전화 1388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청소년 시기에는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지만 주변의 지지자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 특히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어려운 이 시기에 많은 청소년들에게 든든한 자원이 되어 심리적으로 성장하고 변화하는 밑거름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