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시의회, “업무추진비 관련 깊은 반성과 사과” - 개혁적인 업무추진비 관리 등의 제도 개선책 마련 - 시민 목소리에 더 새겨 듣고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
  • 기사등록 2021-05-20 18:45:32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시의회(의장 박창수)가 시의회 의장단명으로 ‘시의회 업무추진비 관련 대시민 사과문’을 20일 발표했다.

 

목포시의회는 사과문에서 ‘시민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쓰이는지 감시해야할 시의회가 업무추진비 집행처리와 관련하여 부적절한 사용이라는 오해의 소지를 불러 일으켜 시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려 너무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투명한 회계처리가 부족 했던 점을 통감하고 사려 깊지 못한 이번의 사항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반성하고 시민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제가 됐던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업무추진비 4건에 대해 반납 조치 하였고, 의장단의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전하며, 앞으로 개혁적인 업무추진비 관리와 업무추진비 공개 등의 제도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목포시의회는 성찰을 통해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그 뜻을 대변하면서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의회 업무추진비 관련 대시민 사과문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목포시의회 의장 박창수입니다.

 

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처리와 관련하여 시민의 세금으로 이루어지는 예산집행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고 코로나19 확산 위기 상황에서 무엇보다 엄중하게 처신해야 함에도 부적절한 사용이라는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켜 시민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려 너무나 죄송합니다.

 

시의회 의장단에서는 시민여러분의 따끔한 질책과 투명한 회계처리가 부족했던점을 통감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업무추진비 4건을 모두 반납 조치하였고 의장단의 업무추진비 사용에 대하여 특별교육을 실시하였음을 말씀드리며 사려깊지 못한 이번의 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반성하고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리로 경영에 어려움울 겪고있는 요식업 등 소상공인들을 돕기위해 선의로 인해 예년과 비슷한 업무추진비를 사용했습니다. 이에 행정적 미숙으로 도출된것에 대해 사과와 개혁적 업무추진비 관리 ․ 공개 등의 제도개선책을 마련하는데 힘쓸 것을 다짐합니다.

 

앞으로 우리 시의원들은 성찰을 통해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그 뜻을 대변하면서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하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2021.  5.  20. 

목포시의회 의장  박  창  수  외 의장단 일동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27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