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스마트팜에 특화한 현장 실습 중심의 실무교육인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사업’ 모집을 오는 31일 마감하므로 교육을 바라는 청년은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스마트팜 분야 취·창업을 바라는 청년이다. 스마트팜 코리아 누리집(www.smartfarmkorea.net)으로 신청하면 된다.
1차 적격심사, 2차 서류심사, 3차 면접심사를 거쳐 오는 7월 교육생 5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9월부터 ▲순천대학교 농업과학교육원에서 스마트팜 기초, 작물 재배 등 이론교육 과정 2개월 ▲선도농가에서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과정 6개월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자기책임 하에 영농 경영을 해보는 경영 실습 과정 12개월 등 총 20개월 교육을 무료로 받는다.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스마트팜에 취·창업하도록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 우선 입주, 스마트팜 종합자금 대출 신청 자격 부여,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우대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철승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청년이 스마트팜에 취·창업할 좋은 기회인 만큼 놓치지 말고,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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