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5월 14일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0년도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2개 시·군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안전관리 업무 수행에 우수함이 입증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및 정부주요시책 추진률, 특별관리대상 식품 등 수거 목표 달성률 및 입력률과 함께 코로나19 예방 우수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군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지역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출입자명부 등을 지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음식점 입식테이블 설치, 손씻기 시설 설치, 위생업소 시설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음식문화 선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속적인 친절교육과 식품안전관리로 고흥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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