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봄철 나들이객 증가 및 코로나19 지속 확산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여수지역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과 나들이객 증가에 따라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다중이용시설(유선, 도선, 낚시어선 등)대상 방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다중이용시설은 방역 지침상 의무대상이 아니여서 감염에 취약했으나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로 코로나19 확산억제와 안전한 여가생활이 가능하도록 민생안전 대국민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특히, 다중이용시설의 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에 취약한 밀폐된 공간인 매표소, 선실, 객실을 집중 방역(소독)해 사업자와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또한 관광객 및 어민 등 지역주민 대상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홍보,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김광철 봉산파출소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포함되지 않는 유선, 도선,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선제적 방역 서비스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감염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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