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중학교(교장 차용인)는 17일 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소속에 소방관들이 안전과 직업 탐색을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이 미래다’란 슬로건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직무, 하는 일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와 구조장비 소개 등 다양한 체험교육으로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세계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소방공무원의 다양한 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보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 함양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장현아 함평소방서 교육담당자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준비할 중요한 시기에 소방안전과 관련된 각종 체험을 해줄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성민 교감은 “학생들에게 매년 안전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함평소방서에 감사드리고, 미래에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이 보다 더 구체적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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