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광주ㆍ전남 경찰 직장협의회(연대)가 고흥 썬밸리리조트와 특별 할인혜택 협약을 체결했다. 

신윤우 후생복지국장(왼쪽 2번째)과 썬밸리리조트 윤장서 본부장(오른쪽 2번째)이 협약서를 교환했다(사진/광전경찰직장협의회 제공)

광주.전남 직협(연대) 후생복지국(국장 신윤우)은 지난 13일 고흥 썬밸리 리조트 측과 만남을 갖고 치안의 일선 현장에서 밤낮 없이 수고하는 경찰관들이 리조트 이용시 숙박비의 일부를 할인혜택을 부여키로 하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로써 약 5천여명에 이르는 광‧전직협 회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휴식처가 전남동부권에 마련된 것인데,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고흥은 지붕없는 미술관이라 불릴만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고흥 썬밸리리조트 전경(사진/강계주)

고흥 썬벨리리조트(고흥군 도덕면 고흥만로 1134 )는 지난해 11월에 개장 총 150실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멋진 바다 뷰를 자랑하는 해수탕과 예식장, 게임방, 노래방, 야외수영장(6월 개장), 대규모 바비큐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고흥만수변공원에는 어린이야외물놀이장 이 있어 가족단위 휴양시설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특히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고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여 낚시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지리적으로도 고흥, 보성, 장흥을 연결하는 득량만권의 명소로 기대된다.

광전 경찰직장협의회(연대) 후생복지국장이자 고흥경찰서 직장협의회 신윤우 위원장은 “이번 협약이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해주고자 하는 작은 움직임이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경찰관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