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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롯데백화점에 스마트팜 신선채소 6톤 납품 - 농업기술센터‘청년 창업농 육성’농산물 안정적 판로확보 성과
  • 기사등록 2021-05-16 09:25:06
  • 수정 2021-05-16 09: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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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4일 고흥산 스마트팜 신선채소 6톤을 롯데백화점에 첫 납품 했다.

자신이 생산한 로메인을 들어보이는 알로하농장 유일 대표(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에 출하한 신선채소는 유럽식 샐러드채소로 최근 식습관 변화로 간편 샐러드에 대한 수요가 높은 인기품목으로, 수도권에서 거리가 먼 고흥군에서 처음으로 신선채소를 공급하게 된 것이다.


이 신선채소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을 비롯한 전국 20개 매장에 이번 6톤 납품을 시작으로 향후 1년간 80톤이 납품 될 예정이다.

신선채소를 납품하게 된 유일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의 청년 창업농 육성 사업으로 구축한 스마트팜 농장에서 신선채소 재배에 성공했지만 판로 확보가 문제였으나, 고흥군의 적극적인 판로 대책 지원으로 판로 문제가 해결 되서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롯데백화점에 신선채소를 공급한 대향유통 관계자는 “고흥 신선채소는 샐러드용으로서 맛, 신선도, 위생 등에서 아주 뛰어나다고 판단돼 롯데백화점 직영 매장에서 판매를 추진하게 됐다”며 “고흥군과 협력해 향후 마늘, 복숭아, 오이 등 고흥의 우수한 다른 농산물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흥산 채소가 진열된 롯데백화점 신선채소 매장

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팜 혁신 밸리 사업이 완료된 후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향후 스마트팜 재배 농산물의 신규 판로 확보에 집중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유통 경로 확대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 등 다양한 행정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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