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전남동부(지부장 센터장)는 여수강남요양병원(원장 나명재), 섬기는재가노인복지센터(센터장 강주희)와 함께 여수시 내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진행했다고 13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여수 지역 내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진행시 서비스 대상자 발굴을 돕고 , 지역사회 욕구 조사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이후 협약기관 회의를 통해 정신건강증진 사업 확장 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기석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전남동부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증진을 위하여 유관기관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위기가정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명재 여수강남요양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서로 간 협력을 통하여 더 건강한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동부지부는 좋은마음센터를 운영하여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