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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점검 집중 홍보 - 취약계층 소방시설 설치·지원…소방안전교육 서비스 제공
  • 기사등록 2021-05-14 10: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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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소방서비스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소방시설 설치·지원과 소방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군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점검을 홍보하고 있다.

소방시설설치 홍보 현수막을 부착 운행하고 있다(사진/고흥119안전센터 제공)

주택용 소방시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가 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연기로 화재를 감지하면 자체 내장된 배터리로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을 울려 신속한 대피에 도움을 주는 장치이고, 소화기는 소화약제를 압력에 따라 방사하고 사람이 수동으로 조작해 사용하는 기구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단독·다중·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다세대)이고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하며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중인 소방관(사진/강계주 자료)

일반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 보다는 소화기가 대중에게 널리 알려져 있기 때문에 소방서는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중심으로 점검과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홍보의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물 배부, 찾아가는 주택소방시설 설치·홍보 및 소방안전교육, 소방시설 유지·관리 요령 교육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차량용 홍보 플래카드 부착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형우 고흥119안전센터장(소방경)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가정을 화재로부터 지킬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군민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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