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마을공동체사업을 이끌어갈 핵심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3회에 걸쳐 ‘2021년 상반기 마을리더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신규 마을공동체(16개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공동체 리더십 강화를 위한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자원 활용법 ▲농촌마을공동체 사례공유 ▲ 마을공동체 현장탐방 등으로 계획됐다.
지난 5일 교육에는 민문식 전남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장이 마을공동체 대한 이해와 전남 마을공동체가 나아가야할 정책방향에 대해 교육생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민동락 공동체 권혁범 대표를 통해 농촌마을공동체 사례를 공유했다.
현장탐방은 법성면 자갈금주민회, 대마면 서로마을을 방문하여 지역의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기존 공동체 리더들과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마을공동체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준수 속에 소규모로 아카데미를 운영하게 됐다.”며 “아카데미를 수료한 마을리더 분들이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동체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여 마을공동체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향후 마을공동체를 적극 육성하기 위해 공동체 주제별 맞춤형 교육 및 신청형 찾아가는 공동체 마을학교 등 후속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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