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안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광역시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 센터장 하영자)에서 운영한 검정고시 대비반 ‘Dream Class’를 통해 지난 4월 10일 치러진 2021 상반기 검정고시에서 센터 지원받은 78명의 청소년이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광산구 꿈드림센터는 지난 15년부터 7년간 매년 두 차례씩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해오며 총 588명의 합격자를 배출해왔다.
21년 코로나19 상황이 여전히 이어져 오면서 네이버 BAND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함께 소규모 대면학습을 병행 온오프라인 동시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효율적인 학습을 위해 힘써왔다.
또한 한 달여 전부터 교재와 기출문제를 제공하였고 시험 1주 전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최종점검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꿈드림센터 하영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힘겨운 상황에서도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청소년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센터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학력취득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고심하고 힘쓸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광산구꿈드림은 여성가족부가 전국에 시행하는 학교밖 청소년 사업으로 2015년부터 광산구청이 (사)인재육성아카데미(대표: 강행옥)에 위탁 운영하고 있다.
광주 광산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다양한 계기로 학업을 중단 또는 유예하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공적으로 자신의 발달 과업을 완성해나갈 수 있도록 학업복귀 및 자립을 위한 다양한 경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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