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어린이도서관이 동화작가 관련 프로그램인 ‘작가와 말하다’를 운영한다.
동화책에 대한 어린이와 학부모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작가 온라인 강연 및 북큐레이션으로 구성됐다.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연은 5월 ‘손바닥 전쟁터, 스마트폰’, 6월‘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 7월 ‘아이에게 엄마는 파도다’ 등 매월 1회씩 운영된다.
‘손바닥 전쟁터, 스마트폰’은 동화책 ‘스마트폰 말고 스케이트보드’의 저자 송아주 작가와 함께 스마트폰 중독과 벗어나는 방법, 스마트폰을 대신할 놀이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도서관은 열람실에 관련 작가와 작품을 전시하는 북큐레이션 코너도 진행해 작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강연 참가대상은 어린이 및 학부모 50명으로, 10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mokpolib.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다만 코로나19 전파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 일정은 변경·취소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287-1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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