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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민원과 직원들 따뜻한 사랑나누기 실천
  • 기사등록 2007-12-29 0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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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종합민원과(과장 김봉인)에서는 지난 12월 28일 나주시 다도면 암정리에서 불우 노인들을 돌보는 ‘수덕의 집’(원장 김미영)을 방문하고 수용된 노인 분들의 생활에 필요한 생활필수품 등 50여만원 상당(쌀 10포대, 과일 2상자, 기타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여 연말을 맞아 더욱 외롭고 쓸쓸해하는 불우 노인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였다.

수덕의 집에는 40명의 노인들이 생활하고 있는데 대부분이 90세 이상의 고령으로 거동능력이 없거나 치매를 앓고 있는 분들이 대 다수이다.

김미영 원장은 “불우한 분들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매우 감사하며, 우리사회에는 관심을 받지 못하는 외진 곳이 많으며, 이 분들은 사회로부터 보다 따뜻한 관심과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날 위문은 평소 김봉인 과장의 ‘시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자’는 실천 행동을 종합민원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한편 종합민원과 직원들은 앞으로도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사랑나누기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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