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최근 코로나19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야영 수요가 급증하면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영장 안전관리 대책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매월 정기적인 안전점검 실시는 물론, 야영장 내 화재 및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초기 진화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재안전키트(방염포, 소화기, 연기감지기)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무료 서비스도 시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에는 영암소방서와 합동으로 야영장 시설물 환경위생 상태 및 소화전, 대피로 표지판, 긴급방송장비 작동여부 등 시설물 전반에 걸친 안전점검도 진행하였다.
김주옥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 및 보완하는 등 야영장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야영객들도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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