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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행사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 행사 참여자와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 필요
  • 기사등록 2021-05-08 11: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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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부처님 오신 날 행사 대비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 등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내 사찰인 포두면 금탑사에 대한 소방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사진/고흥119안전센터 제공)

부처님 오신 날의 전‧후에는 봉축행사와 관련한 연등설치와 촛불, 전기‧가스 등 화기 사용의 증가로 화재 발생 위험 상존하므로 화재발생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찰화재는 대부분 전기와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는데 대표적인 화재로는 지난 2019년 5월에 화순 ‘시적암’에서 발생한 화재이다.


전통사찰의 경우 대부분이 목조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어 화재발생 조기 발견을 위한 경보시스템 부재로 연소확대가 우려되고, 소방서와 원거리에 있어 현장접근이 어렵고, 소화기 외 초기진화를 위한 소방시설이 불충분하여 초기소화가 곤란하다. 그러므로 전통사찰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사찰에 상주하는 관계자의 화재예방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의 주요 내용은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 소방특별조사 실시 ▲소방지휘관 현장 방문 안전컨설팅 ▲화재특별경계근무 실시 등이 있다.


이형우 고흥119안전센터장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는 촛불이나 LED 연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이 존재하므로 행사 참여자와 관계인들의 관심이 화재예방의 지름길이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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