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업적·역량 평가 거쳐 전원 정규직 임용
|
한국도로공사(사장 柳徹浩)는 11월 24일(화) 청년 인턴사원 48명을 정규직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정규직으로 임용된 인턴사원은 올해 2월 공기업 최초로 정규직 채용 전형(서류→필기시험→면접)을 통해 채용되었으며, 당시 경쟁률은 20:1이었고, 합격자들의 토익 평균 성적은 850점대였으며, 대부분이 자격증을 2개 이상 가지고 있었다.
김영인씨는 "정규직 임용소식에 눈물이 날만큼 기뻤다"며, "정규직이 된 만큼 불안한 마음을 걷어내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회사생활에 임하겠다"고 정규직 임용 소감을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공기업 선진화로 인한 인력감축 등 신규 채용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정규직 임용을 결정했다"며 "오는 12월에 80명 내외의 인턴사원 채용 계획이 있고, 이들도 올해와 같이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도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