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고령의 입원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선물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7일 신명근 원장·봉영숙 간호부장 등 의료진들이 입원 중인 70세 이상 어르신 250여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주면서 위로와 치유 기원 인사를 전했다.
신명근 원장은 환자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주며 “빨리 쾌차하시라”는 덕담을 건넸고, 환자와 보호자들도 미소를 띠며 어버이날을 잊지 않고 찾아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정형외과에 입원 중인 윤모 씨(84)는 “교수님과 간호사들의 응원과 배려 덕분에 많이 좋아졌다. 얼른 병상에서 일어나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하고 싶다”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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