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6일 함평전통시장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찾아가는 청년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에서는 분기별로 ‘찾아가는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년들의 관심사항과 고민거리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제안을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로 함평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발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자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남도의 ‘청년의 미래와 청년센터’에 관한 정책 설명에 이어 도 집행부와 청년단체 대표 및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축사에서 김경자 의원은 “전남 18개 시‧군에 20개소의 청년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아직 함평에는 조성되어 있지 않아 안타깝다.”며 “하루 빨리 설립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청년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남청년센터가 설립 준비 중에 있어 앞으로 지역 청년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자 의원은 평소 청년들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청년기본조례를 개정했으며, 전남도 청년재단 설립과 청년기본소득 실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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