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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08 새해맞이 시민축제 개최 - 舊도청 앞‘민주의 종각’에서 다채롭게 진행
  • 기사등록 2007-12-29 0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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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제야 ‘민주의 종’ 타종식 및 시민송․신년축제』를 12월 31일 밤 11시40분부터 1월 1일 새벽 1시 10분까지 90분동안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남로 ‘민주의 종각’ 일원(舊 전남도청앞)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사다난했던 정해년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털어버리고 무자년 새아침을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제야 「민주의 종」 타종, 및 식전, 식후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모든 과정이 KBS-1TV를 통해서 생방송된다.

축하공연에는 카피머신, 버블시스터즈, 서주경, 김용임, 럼블피쉬, 노라조, 김도향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신세대와 장년층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노래들을 골고루 부르며, 이 지역의 대표적 타악기 놀이패 「얼쑤」가 힘이 넘치는 공연으로 관중들의 흥을 한층 북돋을 것으로 보인다.

12월 31일 자정에 진행되는 제야 「민주의 종」 타종식은 박광태 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시교육감, 시경찰청장, 동구청장, 지역원로, 경제계 대표 등 8명이 타종 인사로 참여하여 33회를 타종한다.

한편, 박광태 광주시장은 「민주의 종」 타종 직후에 “새해에는 우리 광주가 풍요롭고 살기 좋은 1등 광주로 기틀이 다져지는 해가 될 것”이라는 신년 영상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市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12월 31일 오후 3시부터 1월 1일 새벽 2시까지 금남로 일부구간(전일빌딩~금남공원 4거리)의 교통을 통제하고 현대예식장, 전남여고 방향으로 차량을 우회토록할 계획이다.

또 행사 참여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1월 1일 새벽 1시 30분까지 지하철을 연장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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