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사)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인천국악회관에서(관장 김현정) 국악 꿈나무들을 위한 국악체험 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각 연령층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국악평생학습기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인천국악회관에서 이번에는 영.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특강 및 국악기체험 견학프로그램인‘오늘은 국악이랑 놀자’를 9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견학프로그램은 전통 예술과 대중적인 콘텐츠를 접목시켜 국악 꿈나무들에게 비교적 낯선 국악기를 친근한 우리 악기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며, 나아가 국악을 활용한 놀이 등을 통해 영.유아들도 즐겁게 국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국악 전공 선생님을 초빙하여 각 악기만의 특징을 알아보고 <</span>국악기 연주 감상>을 할 수 있으며, 회관 내 공연장에서는 간단하면서 흥미 가득한 <</span>국악놀이 수업>도 진행된다. 집콕 생활에서도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있는 영.유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프로그램까지 알차게 준비돼 있다.
인천국악회관은 ‘오늘은 국악이랑 놀자’가 견학 프로그램인 만큼 인천시 관내 유치원의 신청 접수를 받아 담당자 협의를 통해 일정을 조율한 뒤 방문날짜를 정하여 진행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관련 모든 장소와 악기 등을 수시로 소독, 환기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천국악회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7월 중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span>방학 속에 국악찾기> 라는 무료 강습 프로그램이, 8월 중에는 인천시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국악 연수 교육이 진행된다.
인천국악회관 홈페이지(http://www.kukakhall.co.kr)에서 각종 프로그램을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주소는 미추홀구 수봉안길 78.
한편, 인천국악회관은 수준 높은 강사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악아카데미를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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