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접속으로 군민 누구나 나에게 주어지는 정부의 각종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보조금24’는 여러 기관을 직접 또는 웹사이트를 방문하지 않고도 정부24를 통해 정부가 제공하는 수혜서비스를 한 번에 확인·신청할 수 있는 맞춤형 안내 서비스다.
보조금24에서는 현재 중앙부처가 제공하는 양육수당, 에너지바우처, 청년우대청약통장 등 총 305종의 공공서비스 목록을 제공한다. 또한 이 중 25종은 정부24에서 바로 신청까지 가능하다.
정부24(www.gov.kr)에 로그인한 뒤 서비스 이용 동의를 거치면 본인과 만 14세미만 자녀가 받을 혜택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은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보조금24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은 앞으로 정부의 ‘보조금24’ 서비스 확대 로드맵에 맞춰 올해 말까지 지자체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최형식 군수는 “보조금24 서비스 개시를 통해 정부의 각종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군민들이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안내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정책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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