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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한국문화이해교실 운영 - 결혼이주여성 “자동차 운전면허증 취득”실기학원비 50% 지원 - 2021년 15명 지원 목표 / 매년 10-15명 지원
  • 기사등록 2021-05-04 15: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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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미선)에서는 보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동차 운전면허증 취득반”을 운영하여 이민여성들의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정착과 경제활동 촉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2명의 이민여성들이 면허증을 취득한데 이어서 2021년에도 15명 면허 취득을 목표로 필기시험 자국어 교재와 통역을 통한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실기시험 응시자에 한하여 학원등록비용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3월~4월 중에 실시된 1차 교육에서는 6명이(총 200만원) 면허증 취득에 성공하는 성과가 있었다. 올해는 4차까지 9명을 추가 지원하여 잔여 지원금 500만원 한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

 

작년에 지원했다가 합격을 하지 못하고 올해 재도전하여 면허를 취득한 양ㅇㅇ(베트남 출신)씨는, “운전면허증 취득으로 취업하는데도 도움이 되어 너무 좋다”면서 지원을 해준 센터에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박미선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의 성취감 및 자존감을 증진시키고 안정적인 경제활동 및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데 센터가 앞장서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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