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도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7일 도양읍사무소에서 ‘꿈씨앗통장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꿈씨앗통장 지원사업’은 지난해 도양읍지사협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2020년도 출생아를 대상으로 저축습관을 길러주고 아이의 꿈을 이루는 종잣돈이 되기를 기대하며 아동별로 각 10만원씩 예금된 통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출생아 45명에게 전달됐다.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녹동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출생아 전원이 지원을 받아 꿈을 틔우는 씨앗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함께, 지역민을 위한 여러 복지사업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 2백만원을 같이 전달했다.
‘꿈씨앗통장’을 받은 한 보호자는 “안그래도 군에서 지원하는 출산 장려금 등을 차곡차곡 모으고 싶었는데, 이러한 통장을 만들어 주니 실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양읍지사협에서는 이외에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역 내 썬비치호텔 편의점의 물건 구입을 통해 후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나눔’, ‘간식구입쿠폰 나눔’ 사업을 추진하여 독거노인(6명),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10명)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도양읍 단체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고흥사랑상품권(650만원)을 관내의 코로나19로 생계가 곤란해 학업유지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과 청소년들을 위해 전달할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01657